의령요양원 2015년 겨울호 입니다.

작성자: 관리자님    작성일시: 작성일2016-01-11    조회: 3,032회    댓글: 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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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.

 

어느날 목욕탕엘 갔다가

허기 감을 느껴 식당에 갔었다.

주문을 하고 식당 안을 둘러보는데

 

노르스름한 삼베 천에 쓰여 있는 글귀

마음이 뜨거워진다.

 

그래!

꽃이 졌다고 내 마음을 풍요롭게 해준 그 아름답던 꽃을 잊을 순 없지

인생도 마찬가지

함께 했던 어르신들의 얼굴이 눈물 속에 보이네..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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